Aug 21st, 2023 | Vol. 42

<How to (actually) talk to kids 아이들과 (실제로) 대화하는 방법>

1.

Somehow, despite our best efforts, it still happens to even the most self-assured adult. You’re at a birthday party or a family dinner or a picnic in the park, and suddenly, you find yourself face to face with a kid. You introduce yourselves, there’s a slight pause, and then, even though you know better, you hear the boring question coming out of your mouth: “So how’s school?”

Why are adults so bad at talking to kids, considering each and every one of us used to be one? “We forget what it’s like to be a child,” says Tina Payne Bryson, a psychotherapist and co-author of The Whole-Brain Child. “It’s hard sometimes to relate to kids because the rhythm of our days is so different.” Our brains and habits have changed, and as adults, it can be tough to remember what it’s like to be a 10-year-old.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자신감 넘치는 어른이라도 이런 일은 여전히 일어나곤 한다. 생일 파티나 가족 저녁 식사,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와 마주치게 된다. 자기소개를 하고 잠시 멈칫한 다음, 잘 아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한 질문이 입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스스로 듣게 된다: "학교는 어때?"

우리 모두가 한때는 아이였을 텐데 왜 어른들은 아이들과 대화하는 데 그렇게 서툴까? 심리치료사이자 '전뇌 아이'의 공동 저자인 티나 페인 브라이슨은 "우리는 어린 시절이 어땠는지 잊어버립니다."라고 말한다. "우리 일상의 리듬이 너무 달라서 아이들과 공감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두뇌와 습관은 변했고, 성인이 된 우리는 10살 때를 기억하기 어려울 수 있다.

best efforts - 최선의 노력

Despite our best efforts, we didn't manage to win the match.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습니다.

hard to relate to - 에 공감하기 어렵다

Many parents find it hard to relate to their children when they are teenagers. 많은 부모가 자녀가 청소년일 때 자녀에 공감해주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Much like in an initial conversation with an adult stranger, it can be hard to know where to begin. But once you offer up an open-ended topic, a kid will often run with it. Icebreakers with a kid can be situational. If you’re at a barbecue, ask them what their favorite condiment is. Or they can be general: Did you see a funny animal video recently? “You just want to get the kid talking,” says Ben R., an 11-year-old who lives in Highland Ranch, Colorado.

연결 지점 찾기

낯선 성인과 처음 대화할 때와 마찬가지로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알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일단 개방형 주제를 제시하면 아이는 종종 그 주제를 가지고 뛰어들 것이다. 아이와의 대화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바베큐 파티에 간다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양념이 무엇인지 물어보자. 아니면 일반적인 주제일 수도 있다: 최근에 재미있는 동물 동영상을 본 적 있나?

run with it - 뛰어들다, 잘 해내다

Let her run with the idea.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게 하세요.

Condiment - 조미료, 양념

The condiments are behind the table. 양념은 테이블 뒤에 있습니다.

The next step in a good conversation with a kid? Pay attention. This is where many adults slip up. Instead of actually listening to what a kid has to say and asking a relevant follow-up question, they jump in with a long story about themselves — or, worse, offer up a weird non sequitur.

좋은 후속 질문하기

아이와 좋은 대화를 위한 다음 단계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많은 어른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적절한 후속 질문을 하는 대신 자신에 대한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거나, 더 나쁜 경우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slip up - 실수를 하다

We can't afford to slip up. 우리는 실수할 여유가 없습니다.

Once the conversation is moving, step back. “When talking to kids, adults make the mistake that they need to talk a lot,” says Silverman. “But people [not just children!] actually love it when you listen.” Instead, ask questions and let the kid direct the flow; they’ll naturally lead the conversation toward what interests them most.

아이의 열정이 이끌도록 하자

대화가 활발해지면 한 발 물러서자. "아이들과 대화할 때 어른들은 말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실수를 합니다."라고 실버맨은 말한다. "하지만 아이들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실제로 경청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신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대화의 흐름을 주도하게 하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가장 관심 있는 주제로 대화를 이끌어갈 것이다.

step back - 한 걸음 물러나다

Sometimes love means taking a step back. 때때로 사랑은 한 발짝 물러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Kids have different temperaments and personalities, just like adults do. They don’t expect everyone to be outgoing and loud. In fact, not every kid will want you to be. “Just like different friends appeal to different people, different kinds of adults will appeal to different kids,” says Bryson. “The boisterous adult doesn’t appeal to some kids, and the quiet adult doesn’t appeal to others.” Just come as you are, since kids can tell whether you’re being authentic or not. “It’s really about showing up as yourself in the moment,” Bryson says.

수줍음이 많더라도 자신을 드러내자.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기질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이 외향적이고 시끄러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모든 아이들이 여러분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브라이슨은 "친구마다 호감이 가는 사람이 다르듯이 어른도 아이마다 호감이 가는 사람이 다를 것"이라고 말한다. "시끄러운 어른은 어떤 아이들에게는 매력적이지 않고, 조용한 어른은 어떤 아이들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진심을 알아볼 수 있으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자. 브라이슨은 "그 순간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Temperaments - 기질

The two brothers have entirely different temperaments. 두 형제는 완전히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Boisterous - 활기가 넘치는

Most of the children were noisy and boisterous. 대부분의 아이들이 시끄럽고 소란스러웠습니다.

  

Escalate의 용법을 동영상으로 자세히 파악해 볼까요? → Watc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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